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14일간에 걸쳐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중 행정기관의 휴무와 사업장의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이 취약함에 따라 사전에 단계적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사전홍보·계도 및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하며, 또한 연휴 중에는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만일의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고,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휴 기간 뿐만 아니라 연중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중심의 감시활동과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