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용인시는 2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이동읍 봉사단체 사랑회가 저소득층 82가구에 햅쌀 10Kg짜리 1포와 조미김 세트 1박스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1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마련한 것이다.
양길식 사랑회 회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송편과 간편식 등이 들어 있는 ‘온정 나눔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보라동 부녀회는 저소득층이나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김 14박스와 다시마 7팩을 동에 기탁했다.
앞선 21일엔 풍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층 54가구에 국, 햇반, 핫팩, 마스크 등이 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