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1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동인초등학교와 갈매유치원에서 안승남 시장,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길순임 여성회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 마스크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여성회장 길순임)에서 초등학교와 유치원 개학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구리성분(Cu)이 함유된 항균 태극기 마스크 3,400매를 제작하여 관내 16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700명)과 17개 공립유치원 원아(800명) 에게 1인 2매씩 지급하고자 추진됐다.
길순임 여성회장과 봉사원 13명은 지난 18일 마스크 개별 포장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9월 21일부터 5일간 동인초와 갈매유치원 등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도시, 구리시’를 알리며 순차적으로 태극기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영 한국자유총연맹 직전회장은 “넉넉한 수량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따뜻한 봉사의 손길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이제는 마스크 착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하루빨리 건강하게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한 가운데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유치원 아이들에게 태큭기 마스트를 제작하여 전달해 준 구리자유총연맹에게 감사하다”며 “예방을 위해 아이들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