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부모들의 주도적인 학습을 위해 실시한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동아리 리더 육성·운영 사업’을 마무리했다.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동아리 리더 육성·운영 사업’은 지속가능한 자발적 부모학습 동아리 확산에 필요한 리더 양성, 부모교육을 통한 바람직한 자녀양육,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연구원이 5월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연구원은 지난 7월 도내 부모동아리 리더와 부모동아리 운영을 계획 중인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8월부터 9월 초까지 집중대화기법의 이해와 실습, 합의형성 기법 원리와 실습 등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비대면 교육을 받았다. 연구원은 이들과 동아리 활동을 각각 진행한 후 지난 18일 동아리별로 성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장은 “전문가의 일방적인 정보나 지식전달이 아닌 부모들의 주도적 학습의 기회가 필요했다”며 “이번 사업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함은 물론, 부모 주도적으로 고민을 해결하고 바람직한 가족문화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