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용인시는 21일 추석을 앞두고 통행량이 많은 관내 주요 터널. 지하차도 등의 도로시설물 대청소를 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매연, 각종 먼지 등의 오염원을 말끔히 제거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처인구는 지방도 321호선 내 학고개터널, 서리터널, 여수곡터널, 역북터널 등 10곳을 추석 전까지 순차적으로 세척할 예정이다.
기흥구는 동백죽전대로, 마북.법화터널, 청덕.은목지하차도, 삼막곡 제1.2 지하차도 등 49곳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추석전까지 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지구는 죽전지하차도, 국도43호선 방음터널, 신봉터널 등 26곳의 도로 시설물 대청소를 추석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나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