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가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월간 도정소식지 ‘나의 경기도’ 독자 2,32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7%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의 경기도’에 대한 독자들의 생각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독자들은 ▲기사 내용(81%) ▲화보 등 사진(79%) ▲도정 이해 도움(77%) ▲가독성(74%) ▲본문 디자인(73%) ▲제목 및 표지 디자인(71%)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했다.
‘나의 경기도’를 종이책으로 읽는 빈도는 56%, 전자책은 44%였다. 종이책 발행을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91%가 ‘찬성’했다.
가장 관심있게 읽는 코너는 ‘아름다운 경기도(화보)’(39%)였고, ‘생활정보’(25%)와 ‘정책소개’(24%) 코너에 대한 관심도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추가되길 희망하는 코너는 ▲여행/맛집 소개(29%) ▲일자리 소개(26%) ▲복지정책 소개(21%) 등의 순이었다.
독자들은 ‘나의 경기도’를 주로 ‘집’(34%), ‘관공서,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29%) 등에서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확대 및 신규 배부처로는 ▲학교, 도서관 등 교육시설(43%) ▲은행,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42%)을 희망하는 의견이 높았다.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23%) 등 새로운 배부처를 희망하는 의견도 있었다(1%2B2순위 중복응답).
‘나의 경기도’ 정기구독을 원하는 경우 이메일(magazine@gg.go.kr)로 이름, 주소, 연락처를 적어 보내면 된다.
박연경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이번 조사 결과는 ‘나의 경기도’ 개선에 반영할 것”이라며 “독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유익한 소식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survey.gg.go.kr)’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