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 청평면에 대성리에 위치한 (사)대성 석가사(법인대표 김흥수)는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108포를 청평면사무소(면장 이기학)에 기탁하였다.
(사)대성 석가사는 매년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로 7년째 108포씩 청평면에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내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어려운 이웃에서 온정을 나누고자 쌀을 기탁한 대성 석가사 성하 주지스님은 “매년 청평면을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 19와 수해로 인해 쌀 전달식이 늦어졌다. 보살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청평면사무소 이기학 면장은 "대성 석가사 불자들의 자비로움에 감사를 드리고 힘든 시기에 이렇게 많은 쌀을 지원해 주셔서 고맙다. 필요한 데에 쓰임있게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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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9-19 14:0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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