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연천군에 수해가구를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 단체에서 보낸 수재 물품 후원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7일 연천군청 군수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354-H지구에서 1천6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군청에 직접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회원 20여명은 6백만원 상당의 라면 세제 등 생필품을 수해 이재민가구에 직접 지원하여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했다.
이날 참석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김경수 총재는 “집중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김이업 총재도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뤄져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길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갑작스런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각계각층의 후원에 감사드리고 바쁘신 가운데 후원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H지구 회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