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마장면종합복지관 및 증포대원칸타빌아파트 내에 신규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이용할 아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 등이 양육부담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급·간식, 숙제 지도,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센터별 모집인원은 각각 20명으로 올해는 한시적으로 이용료가 무료이나 방학 중 급식비는 이용자 부담으로 운영되고 다자녀 및 맞벌이 가정의 초등저학년을 1순위, 맞벌이 가정의 초등저학년을 2순위 등으로 돌봄이 꼭 필요한 가정의 아동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정하여 이용 아동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용 신청접수는 오는 9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센터별 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이용아동 선정절차를 거쳐 10월 12일부터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 여성보육과장은 “작년 다함께돌봄센터(행복센터) 개소에 이어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확충으로 우리 아이의 안전한 돌봄과 맞벌이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