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풍성한 한가위 선물로 관내 한부모·저소득층 280가구 548명 아동을 대상으로 오리스테이크 등 영양만점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식품 가공업체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한부모·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섭취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식품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이 어려워진 요즘 먹거리 마련이 어려운데 든든한 한 끼가 될 거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에게 영양만점 한끼를 선물하고 싶어 사업을 추진했고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곡읍 관계자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협의체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가 상생하는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