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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2020 KGEF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 참가


[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된‘양치기 소년&소녀 프로그램’단원들이 청소년의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양성평등 주간 행사 맞이‘2020 KGEF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9월 첫째주, 둘째주 양성평등 주간을 맞이해 개최된 KGEF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은‘성평등과 코로나19 위기’라는 주제로 북경행동강령 채택 25주년,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 채택 20주년, 지속가능발전 목표 채택 5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포럼으로 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국제회의이다.

특히, 이번 주제는 전 세계적인 위기에 놓여있는 코로나19와 성평등을 결합하여 포럼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 비대면 회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접수받았으며, 행사 당일 여성가족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어 단원들 모두 각자의 집에서 실시간 중계를 감상하며 포럼에 참여했다.

특히, 양치기 소년&소녀 단원들의 주도적인 포럼 참가를 위해 활동 인증샷과 포럼에 참여했던 세션의 내용을 메모해 놓고 추후 비대면 회의를 진행하여 포럼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는 토론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포럼에 참여한 김민수 단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를 여러 사람들과, 여러 상황 등에 나타나는 입장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특히, 평소 관심 있던 기조 연사들의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매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던 행사가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어 단원들이 아쉬워하기도 했지만, 포럼 생중계 관람을 비롯해 단원 간 비대면 회의를 개최하고 양성평등 토론의 장까지 마련할 수 있어서 청소년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의 폭이 훨씬 넓어졌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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