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기부천사 김정호님이 지난 8월 지역민에 3만2천장을 기탁한데 이어 한달만에 학생들을 위해 또 마스크 3만장을 서종면에 전달해 화제라고 밝혔다.
김정호님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 마스크 착용만 잘해도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들어서 또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마스크 3만장을 선뜻 기부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 매번 이렇게 크게 기부해 주시니 힘이 난다. 특히 우리 어린 학생들을 챙겨주셔서 더 감사하다. 이 마스크가 우리 서종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서종관내 4개 초·중등학교 선생님들은 마스크를 전달받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