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 부천시 오정경찰서 내동지구대(지구대장 김대호)는 수도권의 코로나19 강화조치로 그동안 국정과제로 선정 운영한 순찰신문고 탄력순찰 신청이 전년도와 비교할 때 현저하게 감소 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홍보와 병행하여‘장소 이동 게릴라식 안심순찰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내동지구대에 따르면, 탄력순찰제 홍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출근 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RH 근무와 병행하여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아파트형 공장 테크노파크 산업단지 입구 및 주변 대형식당 출입구, 전통시장 입구, 근린공원 등 주민통행이 많고 홍보 효과가 높은 장소를 수시로 바꿔가면서 게릴라식 안심순찰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삼정동 쌍용테크노파크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39세,여)는 “주민이 원하는 장소를 순찰해 준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자신의 집 주차장에 비행 청소년들로 인해 항상 불안했었는데 이런 기회에 즉석에서 안심순찰 요청을 하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하면서 내동지구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내동지구대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절도사건 등 증가에 대비, 순찰신문고 홈페이지로 주민의 요청사항을 들어 지역 주민이 원하는 순찰 희망 장소에 대한 안전확보와 범죄예방을 위한 주민 맞춤형 우리동네 안심순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