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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음악역1939 문화캐기 프로그램 'QR코드와 함께하는 음악따라 문화따라' 제공


[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 가평군은 음악역1939 야외일원에서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이용가능한 음악역1939 문화캐기 프로그램“QR코드와 함께하는 음악따라 문화따라”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음악역1939를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 및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참여 콘텐츠를 365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음악역1939 문화캐기 프로그램‘QR코드와 함께하는 음악따라 문화따라’는 음악역 야외공간에 숨겨진 20개의 QR코드를 찾아 개인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준비된 문화예술 영상이 재생이 되는 시스템이다.

영상 콘텐츠는 2019년 이후 음악역 주요 공연자료 및 가평문화자료, 지역 아티스트 및 유명 아티스트 등의 인사말과 공연 영상이 나오고, 일부 QR코드에서 깜짝 퀴즈가 출제되어 퀴즈를 맞히는 재미까지 더해진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독특한 점은 다양한 예술을 접목 했다는 점이다. 공연예술이 방송과 접목하여 영상으로 제작되었고, 제작된 영상은 QR코드에 담겨 결과물로 제작되었다. 이 결과물 디자인은 젠탱글로 만들어졌다.

젠탱글이라는 명칭은 굉장히 생소한데 '젠(zen:선)'과 '탱글(tangle:얽히다)'의 합성어로, 선이 서로 얽혀 이뤄진 모양의 패턴을 그리는 작품을 말한다.

이와 같이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체험객 접수 및 단체관광은 어렵지만 야외공간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마련되어 산책을 하는 지역주민 및 가평군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개별적으로 이용 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나아가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 잣고을시장과 연계 협력하여 가평을 찾는 관광객이 조금 더 가평에 머무를 수 있도록 퀴즈를 맞춘 사람에게 가평 잣고을시장 이용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퀴즈를 맞추고 잣고을 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수령 가능한 이용권은 기간 내 잣고을시장에서 사용가능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도 기대가 된다.

음악역1939 관계자는“코로나19로 멈춰있는 문화예술분야 활성화 및 재도약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다양한 지역 예술인과 협력하여 탄생한 만큼 문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및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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