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코로나19로 비대면 추석 영향에 가평잣 선물 인기..특색있는 지역 특산물

[한국뉴스타임=명기자] 추석 연휴를 2주 앞두고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선물을 주고 받는 움직이 나타나고 있다.

그중에서 경기도 가평의 특산물인 가평잣은 명절 선물 선호도에서 상위권으로 인기있는 품목이다.

지난 설 명절에는 여당 대표가 출입기자단에 가평잣 선물셋트를 선물 한 바 있다.

자연이 준 건강·두뇌식품인 잣은 가평군이 주산지로 우리나라 잣 생산량의 40%를 생산함에 따라 잣 하면 가평, 가평하면 잣이라는 이미지가 높다.

가평을 대표하는 명품특산물인 잣은 국가대표 특산물로 고산지대, 한랭한 기후, 깊은 산자락에서 생산되어 알이 굵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고소한 맛이 풍부하다.

가평 잣은 지방산중 리놀레산(Linoleic acid)과 아라키논산(Arachidonic acid)이 다량으로 함유돼 두뇌발육과 뇌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AE, 불포화 지방산도 포함돼 시력 회복과 빈혈치료, 탈모증 예방 효과가 있다. 특히 잣을 하루 2회에 20~30알 정도씩 꾸준하게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노폐물 등을 제거해 고혈압, 중풍, 당뇨병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크다.

남녀노소 누구나 체질에 관계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만원대에서 7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갖추고 있어 추석 선물로 제격이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잣생산량이 많이 않아서 추석 명절이 지나면 부득이 가격이 오르게된다고 가평군산림조합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이번 명절에는 가평잣과 한과를 결합하여  가격은 부담없고 고급스러운 가평잣한과 선물셋트를 출시 하였다고 한다.

현재 가평군산림조합 (조합장 장기명) 유통사업소는 가평군 하색리 로컬푸드직매장, 경춘선 가평역.청평역 판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www.kapyongsanrim.com) 를 통하여 전국 택배 서비스 주문도 받고 있다. (구매 문의 031-582-4570)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