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4일 3층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새마을회 곽경국 회장, 구리새마을금고 손원제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관심 분야에서 함께 동행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새마을금고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방역활동,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냉동 즉석식품 배달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구리시 구현에 견인 역할을 하는 구리시새마을회와 함께 뜻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구리새마을금고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코로나19 극복 기원 정기 예금’을 판매하여 총 예치금의 0.1%를 구리시새마을회에 ‘코로나 방역 기금’ 기부키로 하는 등 향후 단체 간 긴밀한 협조와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곽경국 구리시새마을회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 새마을금고에서 많은 봉사단체 중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마을금고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게 행복할 수 있도록 삶에 힘이 되는 동반자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구석구석에서 봉사단체의 견인 역할을 맡고 있는 구리시새마을회와 든든한 금융기관인 구리새마을금고가 함께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구리시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비록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지만 시에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구리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