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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청평5리 주택지 침수관련 자연재해 vs 인재 인정논쟁

[한국뉴스타임=명기자] 지난 8월 3일, 5일 2차례에 걸려 가평군 청평5리 주택 20여가구 침수관련 자연재해인지 관리소홀 인재인지 인정여부가 논쟁이다.
15일 가평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현안질의에서 민주당 이상현 의원은 "감사결과 자연재해로 결론되었다면 지역주민에게 명확하게 설명하고 가평군 집행부의 최대한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최정용 의원은 "예년에도 많은양의 호우가 있었는데 올해만 침수가 발생한 이유가 무엇인가 인재 아닌가"라고 질의했다.

송기욱 의원은 "3일은 자연재해 5일은 인재아닌가?"라고 했다.

강민숙 의원은 "세목스크린 막힌 시점을 정확히 확인 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 박재홍 기획감사관은 "8월 5일은 배수펌프장 관리소홀 인재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실무책임자 최돈묵 안전재난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이다" 라고 밝혔다.

강민숙 의원은 "배수펌프장 근무자가 없었고 원격제어만 했다는 것은 관리소홀이 맞지 않느냐" 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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