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오는 16일 개회하는 제299회 임시회를 앞두고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최근 구리시의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시행에 따라 12일 본회의장 및 의정연구실, 주례회의실 등 의회청사 전반에 대해 소독을 완료하였다
본회의장에는 참석자 간 거리두기를 위하여 발언대와 의원석에는 비말차단가림막을 설치하고 마이크에도 일회용 덮개를 씌웠다. 또한 구석구석 살균 소독을 완료하는 등 임시회 개회를 위한 사전 예방조치 준비를 마쳤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하여 임시회 기간 동안에는 일반시민의 방청을 제한하고, 회의에 참석하는 인원을 해당 국장, 과장, 등 필수 인원으로 한정하는 등 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임시회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형수 의장은 “현재 코로나19 재확산 중대고비를 맞고 있어 의회가 선도적이고 체계적인 방역대책을 실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청제한에 대하여 구리시민 여러분의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촉구 결의문(안)’과 ‘구리시 구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비롯한 ?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등 총 42건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