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 청평면과 조종면에서 수난 익사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 가평군은 현장조사를 통하여 대책에 마련중이다.
지난 2일 가평군 청평면 앞말 구경춘철교 아래 조종천에서 물놀이 중이던 50대 남성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명의 동행은 이날 음주 후 물놀이중이던 50대 후반 A씨가 조종천으로 떠내려 가는 것을 일행이 발견하였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경기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 조종천에서 초등학교 4학년 B군(10)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외국에 나간 부모로 인해 인근 동네 할머니댁에 방문한 A군은 사촌형과 물놀이하러 나왔다가 하천보 사이에 다리가 끼어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가평군 정정화 부군수는 이번주 수난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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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9-14 14: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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