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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 이제는 유튜브에서도 만나요

사서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콘텐츠, 시민들은 좋아요! 꾹!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중앙도서관(관장 윤명희)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이후로 온라인을 통해 색다른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도서관상주작가지원사업’에 선정된 파주 출신의 박생강 작가(소설가)와 사서들이 파주시와 도서관의 소소하고 생생한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전달하는 문화담론 ‘파말이TV’와 집에만 콕 박혀 있는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직접 보고 만들고 책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책놀이 프로그램 ‘책먹는아이’가 있다.

현재 6화까지 유튜브를 통해 제공된 ‘파말이TV’는 사서와 작가, 출판평론가가 도서관과 파주의 생활·문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책먹는아이’는 어린이 담당 사서가 직접 선정한 책을 소개하며 책과 연관된 책놀이를 직접 보여주어 집에만 있는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각 콘텐츠는 도서관 사서들이 기획부터 출연, 촬영, 편집까지 직접 진행하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도서관과 책을 통한 위로와 공감을 전달하고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성장해나가는 사서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940-5661)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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