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컵에도 행복과 품격, 그리고 청렴까지 담겨있군요.’(윤선옥 주무관)
‘매일 물과 차를 마시면서 공직자의 청렴은 곧 나와 시민 모두의 행복이겠구나 하는 의미를 수시로 되새기게 되네요. 컵이 참 예쁩니다.’(윤정우 주무관)
이천시 증포동(동장 박원선)은 자율적인 청렴 문화정착을 위한 ‘1부서 1청렴 과제’ 추진과 관련 어제 모든 직원에게 ‘청렴은 행복이다’란 가치 있는 문구가 전사된 청렴 머그컵을 제작해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증포동 직원들이 모여 자율적으로 결정한 ‘청렴은 행복입니다’란 청렴 문구를 이천 도자기 머그컵에 전사해 제작된 청렴 머그컵은 관내 도자기 업체에 제작을 의뢰해 이날 전 직원에게 제공했다.
청렴 머그컵을 제작한 증포동 최춘묵 행정민원팀장은 도자 도시의 이미지 제고와 종이컵 등 사용을 자제해 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청렴 그 자체가 공직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원한 가치임을 모두 인식하고자 직원 의견에 따라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 박원선 동장은 직원들이 스스로 결정한 청렴 문구가 매우 흡족하다며, 향후 관내 단체에서도 제작을 의뢰할 경우 함께 제작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청렴의 생활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