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중리동의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보완할 부분을 논의하던 중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고농도 초미세먼지 벨트에 해당되는 이천을 위한 첫 걸음은 환경보호부터라는 결론을 내렸다.
우선 폐기물 소각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에 눈을 돌렸다. 버리면 쓰레기이지만, 다시쓰면 얼마든지 자원이 되는 쓰레기를 활용하여, 환경보호를 연계하기로 했다.
버려지는 캔, 폐타이어, 양말목, 플라스틱 등을 업싸이클링하여, 작품을 만들기로 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이 만든 업싸이클 작품은 2020년 중리동주민자치특성화사업지에 설치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운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조성되는 “플라타너스 소공원”을 비롯한 2019년부터 진행한 중리동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잊혀졌던 플라타너스 명소 되찾기 프로젝트 “이천 역전 가는 길(율현사거리부터 이천역삼거리)”에 내년에는 시민이 함께하는 꽃심기와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여, 도시경관꾸미기 및 환경보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업싸이클은 버리면 쓰레기, 다시 쓰면 자원이 되는 환경을 생각하는 프로그램으로 캔, 종이, 양말목, 돌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과 작품을 만드는 중리동만의 특색있는 강좌다.
2020년 중리동주민자치특성화 사업인 이천의 플라타너스명소였던 이천역삼거리에 플라타너스 소공원조성중인 사업지에 중리동주민자치위원들과 꿈의 학교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업싸이클 작품들이 영구전시되어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뜻깊은 장소로 만들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