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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식품꾸러미 지원사업’ 펼쳐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과 중장년가구에 즉석식품 등 전달

[KNT한국뉴스타임]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태복)는 8일과 9일 이틀간 취약계층 노인 및 중장년 15가구를 대상으로‘식품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쳤다.

‘식품꾸러미 지원사업’은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및 중장년가구에 즉석식품이 담긴 꾸러미 상자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꾸러미 전달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에 유선으로 안내 후 약속 한 시간에 각 가정의 문 앞에 식품 꾸러미상자를 놓고 오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윤태복 위원장은“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준비한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보람찼다”면서, “앞으로 많은 후원금을 모금해 대상자 수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본경 부곡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긴 장마, 그리고 연이은 태풍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주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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