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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만18세까지 확대

생후 6개월부터 만 9세 미만 어린이 우선 접종, 만 9세~18세 이하는 22일부터 접종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생후 6개월부터 만12세까지 실시했던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만 18세까지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생후 6개월부터 만 9세 미만 어린이는 생애 첫 접종하거나 접종이력이 없는 경우 4주 간격으로 총 2회 예방접종이 필요하므로 지난 8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만 9세~18세 이하는 2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보건소에서는 접종을 하지 않으며 위탁 의료기관으로 분산하여 접종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 어디에서나 접종 받을 수 있으며, 광명시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광명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예방접종 시 미성년자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의료기관 이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민원콜센터(☎1688-3399)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특히 감염에 취약한 학생들은 꼭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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