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우울감 등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나에게 선물하는 플라워박스 만들기, 꽃다발 액자 만들기 등 총 2회로 진행되며, 재료를 택배로 받아 9월 21일, 23일에 업로드되는 유튜브 영상을 보며 스스로 만들고 결과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55명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카카오톡플러스친구(광명시 공유농업), 이메일, 전화(2680-6440)로 9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물리적인 방역만큼 심리적 방역도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에게 자심감을 심어주고 위로가 되는 심리 방역 사업을 내년에는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