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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온라인 개최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지난 7일 파주시장 접견실에서 여성관련 단체들과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양성평등 기념식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우편으로 상장을 유공자에게 보내고 각자 상장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 수상 소감을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밴드에 댓글로 공유했으며 최종환 시장은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유공 수상 대상자는 성평등 실현 및 여성권익증진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 파주시재향군인회 여성회 박옥임 등 시장상 11명, 국회의원상 2명, 시의회의장상 1명, 총 14명이 수상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의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9월 1일부터 7일로 변경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발전을 위해 기여하신 파주시재항군인회 여성회 박옥임님 등 많은 분들께 상을 비대면으로 전수하게 돼 아쉽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양성평등의 실현과 여성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유춘분 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성평등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여성리더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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