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의 긴급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한다고 7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등록전환, 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으로 주거용 건물이 전파 피해를 입은 경우는 전액, 그 외 경우는 50%가 감면되고, 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2년간이다.
구비서류인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으려면 피해사항을 작성해 피해시설이 있는 읍·면 또는 안전총괄과에 제출해야 하며, 발급된 피해사실확인서는 발급일로부터 3개월간 유효하고 지적측량 접수 시 제출해야 한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종합민원실동 내 지적측량 접수창구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나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감면조치가 역대 가장 긴 장마기간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