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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수해 피해 농가에 위로 성금 전달

3월 도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면 마스크 8,800개 기부 등 지속적 활동

[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가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피해복구 위로 성금을 전달했다.

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장마철 이후 전 회원을 대상으로 피해 상황을 조사해 집, 비닐하우스 침수 등으로 피해가 큰 7개 시·군(용인, 파주, 이천, 포천, 안성, 가평, 연천) 농가 54곳에 각 20만원씩의 위로 성금을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고려해 성금 전달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윤종철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은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에서 전달한 성금이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연이은 태풍 소식으로 수해피해 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이번 성금 지원 외에도 지난 3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 시기에 도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8,800개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 봉사, 기부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단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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