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에서는 이동지원센터 행복콜 차량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소독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직원 모두 출·퇴근시 발열체크 후 마스크착용 근무를 하고 있으며 행복콜 차량의 소독을 운행 전 후 일 2회 이상 하고 있다.
또한 운전자와 이용고객 사이에 아크릴 격벽을 39대 차량 전체에 설치하여 비말감염을 최소화 하고 있다.
차량 내 고객의 손이 닿는 곳에 손소독제도 비치하여 고객이 수시로 손을 닦을 수 있도록 하였다.
행복콜 운전원 지○○씨는 성모병원에서 한참 확진자가 늘었을 때에는 매일 여러번 운행하는 곳이라 위축된 때도 있었지만 약속된 시간에 혈액투석을 해야 하는 신장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발이라는 사명감이 있다며 더욱 소독을 철저히 하며 운행하겠다고 하였다.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의 행복콜 차량은 2020년 17대를 증차하여 39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 와중에도 현재 평일 기준일250여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