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립도서관 4개소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안정적인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석봉도서관에서는 도서관 홈페이지 참여마당 책속의 한문장 게시판을 통해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내 안의 글귀 나눔’을 시작으로 전시 행사인‘카메라 in Library’, 온라인 체험 강의로‘휴(休) 마스크 걸이 만들기’, 창의적인 소품 개발을 위한‘마크라메 월행잉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설악도서관에서는 홈페이지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책 제목으로 말을 이어나가는‘책 제목 끝말 잇기’와 독서퍼즐 문제를 풀고 최초 정답자에게 코로나 19 예방 기념품을 제공하는‘다독다독 독서퍼즐’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청평도서관에서는 연계되어 있는 청평서점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체험해보는‘서점과 함께하는 Library’, 네이버 밴드를 이용한 온라인 독후 활동인‘나를 감동시킨 책 한구절’, 가을에 읽기 좋은 도서를 유트브를 통해 소개하는‘가을사색, 북큐레이션’등을 마련했다.
조종도서관에서는 도서를 선정하여 관련된 문제를 푸는‘독서골든벨 대회’, 책의 내용과 느낌을 그림으로 그리는‘독서 감상화 대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우수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하는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군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독서의 달 행사로 조금이나마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독서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