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총 4회에 걸쳐 ‘북스타트 부모교육, 읽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를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영유아들에게 책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안내책자가 든 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하는 독서운동 프로그램이다. 파주시는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 3단계를 운영하고 있다.
교하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맞춤 독서프로그램 제공의 일환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와 책놀이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들에게 영유아기 책읽어주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안내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책읽기를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1차시에는 박소희 前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이 ‘북스타트의 이해’를 주제로 책과의 첫 만남을 갖는 어린이들을 위해 부모가 알아야할 것에 대해 강의하며, 2차시에는 최순자 국제아동교육발달원장이 아이가 보내는 신호와 부모의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3차시에는 정진호 그림책 작가가 <위를 봐요>, <벽> 등 본인의 그림책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그림책을 읽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며 마지막 시간에는 박소희 이사장이 북스타트로 함께하는 육아공동체 만들기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부모들이 가정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교하도서관의 네이버밴드 ‘교하 온라이브러리’를 통해 강의 동영상을 해당기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이후부터 일주일간 다시보기 할 수 있으며, 한 번의 가입을 통해 교하도서관의 모든 온라인 강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031-940-51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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