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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영로대교 실종 어르신 대규모 수색

[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소방서 (서장 한경복)는 지난 15일 관인면 영로대교에서 실종된 101세 어르신 수색작업에 소방, 경찰, 의소대원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15일 이후 연인원 652여명과 공중 헬기. 드론, 수중 보트, 수중카매라 등 장비 174여대가 동원되었으나 31일 현재까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 15일 오전 포천시 창수면 거주 101세 남성 어르신이 관인면 영로대교에서 실종되었다. 실종자는 15일 08시경 가족과 마지막 통화 시 찾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고 밝혔다.
이에 포천소방서 (서장 한경복)는 휴대폰 위치 추적을 통해 관인면 영로교 중앙부분에서 실종자의 우산과 지팡이를 발견하였고 이후 한탄강에서 유류품을 발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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