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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우리동네 정원 뽐내기! ‘푸른도시 서울상’ 공모

공모전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웃음과 희망 제공

[KNT한국뉴스타임] 서울시는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일궈낸 의미 있는 도시녹화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 시민공모를 오는 9월 20일(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 2의 일환으로, 서울시내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 공공청사, 건물?상가,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 시상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전이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추진해온 ‘꽃피는 서울상’을 2019년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 런칭과 함께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로 변경하였으며,

수상범위 및 시상금을 확대하고 국공유지, 사유지를 막론하고 장소별 녹화기준과 조성방법들을 고려하여 새로이 개편하였다.

?푸른도시 서울상?은 지난 7년간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일궈낸 값진 도시녹화 사례 발굴하였고, 총 본상 147개 단체, 인증 131개 단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공모대상은 골목길이나 자투리땅 등 동네, 학교, 건물·상가나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면 특별한 제한은 없다. 정원 조성, 텃밭 가꾸기 등 꽃과 나무를 심어 푸르게 가꾼 사례면 된다.

시민 누구나 응모 할 수 있으며, 주변의 우수한 사례를 추천해도 된다. 9월 20일까지 사연과 사진을 담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 제출 또는 방문·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11월 6일(금)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최종 시민녹화 우수사례 30팀을 발표하고 시상 할 계획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3개 팀, “우수상” 9개 팀, “장려상” 18개 팀 총 30개 팀에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한다. 시상금은 총 6,900만원이다.

시상금과 시상팀을 확대하여 꽃과 나무를 사랑하고 정원을 가꾸는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정원문화를 장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참여와 협력을 통해 녹색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치구를 격려하기 위하여 13개소를 선정하고, 대상 자치구(1개소)는 상금 1억 원과 상장을 수여하고, 그 외 자치구엔 상장 및 인증물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시즌2를 추진하면서, 골목마다 꽃길로, 거리마다 숲길로, 슬로건과 같이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정원을 가꾸어 이웃과 소통하는 건강한 푸른도시 서울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정원을 추천하고 공유함으로서,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웃음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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