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연일 지속되는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받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및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연재해 발생 시 국가와 지자체에서는 재난지원금을 농업인에게 지원하고 있지만 재난지원금은 구호 목적이므로 인간의 존엄성에 상응하는 최소한의 보장 수준에 그쳐 농민이 자연재해를 입었을 시 완전한 복구가 어려운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가입금액의 12.5%, 농작물재해보험은 가입금액의 10%를 가입자가 부담을 하고 나머지는 국가에서 지원한다. 최소 부담으로 최대 보장을 받을 수 있어 농가의 경영안정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및 농작물재해보험은 가까운 지역 농협에 방문하여 가입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