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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 'The건강 The행복아파트' 협약체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협약으로 근로자건강 및 주민복지안전망 구축

구리시(시장 안승남) 갈매동은 지난 3일 관내 3개 아파트 관리사무소(갈매1단지, 이스트힐, 스위첸)와 ?행복한 일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근로자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를 조성하기 위한 ?The건강ㆍThe행복 아파트 만들기?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협약을 체결한 3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2월부터 우선 시범 추진 후 연내 전 아파트로 확대 추진하여, 아파트 근로자들의 건강 및 삶의 질이 개선되고 궁극적으로는 대 주민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The건강ㆍThe행복 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동 간호사가 아파트 내 근로자들(경비원, 미화원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체크하고 모니터링하는 ‘아파트 근로자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주민들과 최접점에 있는 아파트 근로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상황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

이순영 갈매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주민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갈매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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