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3일부터 농업기계 안전이용 실습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은행 농업기계 임대 증가와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활용 확대를 위해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농용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운전 및 안전이용을 위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3월 9일~10일은 농용굴삭기, 11일~12일은 트랙터, 13일은 관리기 교육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생은 20명씩이다. (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교육은 연기될 수 있음)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구형서 소장은 “농업기계 8대 추가구입과 실질적인 농업기계운전 실습교육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여, 공유경제 개념 확대와 농업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업인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한 대시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농업기계운영팀(☎590-2578, 455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시는 도시화됨에 따라 농지는 줄어들고 있지만 농기계 이용은 해마다 25%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남양주시 농업기계은행은 귀농인 등 신규 이용 대상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 수리 서비스의 확대 운영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