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 38개 시·군·구 및 36개 읍·면·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많은 지역들이 수해복구로 분주한 가운데 안성시의 수해복구를 위한 아름다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안성상공회의소는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만재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분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 마음이 무겁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하며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성상공회의소 외에도 많은 단체들이 참석하여 안성시의 수해피해를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함께 참여해주신 안성상공회의소 회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시 또한 수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지역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지난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며, 피해가 큰 하천, 산사태 등의 공공시설 복구 등을 위해 591억원의 예산을 확정하여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