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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암동‘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1차, 2차 참여자 사업장별 본격 사업 시작, 11월까지 운영


[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이병기)는 코로나19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을 1, 2차에 걸쳐 296명을 배치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차 선발인원 187명은 8월 3일, 2차 선발인원 109명은 8월 17일에 사업별로 안전교육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고,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참여자 중 고령자가 많은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생활방역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지자체 특성화 사업 4개 분야 중 장암동에서는 8개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장암동 특화 사업으로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이용객 등을 위하여 장애인 활동 보조와, 경로식당 배식지원, 시설 내·외부 방역지원 및 환경정비 등 복지시설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시설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참여자에게도 봉사 의미를 부여하는 등 호응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장암동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에서는 경로당 방역 및 환경정비 사업으로 총 2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되었던 경로당에 쌓인 먼지와 찌든 때 등을 제거하고 말끔하게 청소를 해드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이후 개방 시에도 매일 방역을 구석구석 손이 닿는 부분에도 하게 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지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의정부시 전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녹지대 환경정비, 도로변 잡초제거, 빗물받이 청소, G&B 사업지 유지관리 사업도 동시에 펼치는 등, 더 푸른 의정부,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기 장암동장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따라 지방정부의 역할이 큰 만큼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하여 공공 일자리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많은 인력이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11월까지 안전하게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참여자는 1일 3~8시간, 주 5일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8,590원 외에 교통·간식비 및 주·월차 수당이 지급되며, 당초 시에서 계획했던 인원 9,300명에서 일부사업 중 미달되는 인원과 사업 중도 포기자를 고려해 참여자를 지속적으로 추가 모집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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