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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양동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정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엽)에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주거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 가구 2가구를 선정해 곰팡이, 오랜 얼룩 등으로 훼손된 장판과 벽지, 고장 난 싱크대를 교체하였고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비하였다. 특히 봉사활동에 앞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실시하였다.

지원을 받은 독거 어르신은 “그동안 고장난 싱크대를 바꿀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깨끗하게 교체해 주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까지 건네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정녀 적십자 봉사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신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를 통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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