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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매화동, 제8호 태풍‘바비’북상에 따른 재해위험지역 긴급 점검


[KNT한국뉴스타임] 시흥시 매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익겸)는 24일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해 강풍 및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금이동 635번지를 비롯한 매화동 전 지역의 재해 위험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매화동 통합방재단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는 매화로타리 등 주요도로변 배수로를 점검하고 매화저수지 및 호조벌 주변 하천수 흐름을 저해하는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 태풍에 대비해 금이동, 도창동 마을진입로 수목 정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매화동 상가지역 및 주택가 내 돌출간판 및 각 종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듣고, 주민들의 현장 요청 사항 등은 관련기관과 꾸준한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익겸 매화동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점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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