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파주형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 것에 이어 8월 24일 91개 사업에 2,329명을 모집하는 제5차 ’파주형 희망일자리‘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해 취업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실직 등 취업취약계층,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은 우선 선발 예정이며, 1일 최대 3시간~8시간까지 근무를 하게 된다.
이번 5차 모집공고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인력과 공공업무 지원을 위한 예비인력 총 200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인력을 미리 확보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활동 및 긴급 공공업무 지원 관련 부서별 요청 시 즉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백인성 파주시 기획경제국장은 ”파주시에서는 약 5,000명 채용을 목표로 매주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모집중“이라며 ”현재 약 1,500명 정도 선발을 완료했으며 중복참여자 혹은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 참여 제한 대상자를 제외하고 파주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희망일자리사업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재 모든 접수는 부서별 담당자 이메일로만 받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희망일자리사업 콜센터(☎031-940-4566)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