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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정신질환 및 자·타해 위험대상 즉각 대응 위한 응급지원팀 신설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정신질환 및 자·타해 위험 대상자에 대한 즉각 개입을 위해 위기 및 응급지원팀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위기 및 응급지원팀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경찰·소방과 함께 응급출동, 정신질환 및 자·타해 위험성 평가, 사후관리, 치료비 지원 등의 업무를 하기 위해 저녁 21시까지 근무한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24시간 응급지원팀 구성에 공모신청을 통해 한층 강화된 대응팀 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탁 센터장은 “위기 및 응급상황의 개입 및 적절한 치료의 지속성은 병의 예후를 좌우한다”라며 “이에 위기 및 응급지원팀 신설을 통해 고위험 정신질환 및 자·타해 위험성이 있는 대상에 대한 신속한 개입 및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고위험군 발굴과 위기 및 응급상황 발생 대응하고자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과 별개로 자체 응급지원팀을 신설했고 지역사회 고위험군 발굴과 즉각 대응을 위한 안전망을 점차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5-2117/파주시 조리읍 봉천로 68 파주건강증진센터 1층으로 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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