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엽)에서는 지난 22일 양동면 석곡리 소재 휴경지에서 사랑의 김장 배추 모종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외 지역의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올 연말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될 배추모종 1500포기와 김장무 등을 파종했다. 이번에 심은 배추와 무는 오는 11월경에 수확해 관내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에 김장을 담가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준엽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실시하였으며 우리 회원들의 구슬땀이 모여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식 면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배추 모종 식재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