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역문화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2020 구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작가팀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구리시가 주관한다.
시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구리시 관내 4개소에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할 예정으로 대표자, 작가, 행정지원인력을 포함해 총 4개팀 이내(총 40명 이내, 팀별 1억원 지원)의 미술인 팀을 공모로 선정해 인건비, 재료비 등을 지급한다.
프로젝트 유형은 작품 설치형(조각, 회화, 미디어 아트 등) 또는 문화적 공간 조성 및 전시형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 응모하면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의 공간예술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활동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전했다.
한편, 이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자단 투어 등도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http://www.guri.go.kr/cms/content/view/5579)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