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용인시는 19일 처인구 역북동 549-13번 일대에 건립할 보훈회관의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보훈가족을 지원하고 예우할 수 있도록 용인대학교 인근 보훈공원 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600㎡ 규모의 보훈 문화 공간을 건립하려는 것이다.
이 공간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전시실, 대강당, 체력단련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총 92억6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11월 착공 오는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8월28일까지 시 공공건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11월12일까지 공모안을 접수해 12월 중 별도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에 기여할 수 있고 보훈 공원의 상징적 의미를 전달할 참신한 설계안이 많이 공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