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서선자 위원장)가 능곡동 유일한 산인 관무산 정상에 지난 8월 19일 표지석을 설치했다.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월례회의 시 기존 정상표지판이 낡고 파손됨에 따라 능곡동의 위상을 높이고 영모재와 연계한 등산로를 정비한다는 차원에서 새 정상 표지석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표지석 제작과정에서 여러 가지 의견을 도출한 결과 산을 모형화한 석재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정상의 높이가 다양한 자료에 가지각색으로 기재되어 있어, 시흥시청 녹지과의 자문을 받아 높이 해발219M로 결정하고 표지석에 기재했다.
서선자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능곡동의 유일한 산인 관무산에 이정표를 남기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다”며 “관무산을 오르는 등산객에게 능곡동의 주민자치 위원회를 홍보해 전 동민이 함께 능곡동을 사랑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