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드림스타트 미취학 아동 자녀를 둔 79가정을 대상으로 7회기에 걸쳐 방문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방문 영양교육은 개별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요리 실습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로 활동과 체험의 기회가 줄어든 아동을 위해 다양한 요리 실습을 준비했다.
전문아동요리지도사를 보유한 업체에서 길거리토스트, 불고기 퀘사디아, 꼬마김밥, 악어샌드위치, 에그타르트, 바게트컵 샐러드, 베이컨말이 주먹밥 등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아동 신체발달에 꼭 필요한 5대 식품 영양소의 특성을 안내하고 아동의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양육자는 “코로나19로 계속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던 아이가 선생님을 기다리고 즐거워했다”며 “제공받은 레시피로 아동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아동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