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가평] 21일 오전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경기 가평군 청평댐 상류에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가평군 청평댐 상류 인근에서 의암호 사고 실종자 2명 중 1명 시신을 발견했다. 남은 실종자 2명은 춘천시청 환경감시선에 탔던 기간제근로자다.
이날 발견된 시신은 부패가 심한 상태로 당국이 신원을 확인 결과 황○○(57세.남성)으로 확인 되었다.
지난 6일 오전 11시 34분께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고박 작업에 나선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7명이 실종돼 1명이 구조되고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상태로 오늘로 발생 14일째이다.
-
글쓴날 : [2020-08-21 13:36:26.0]
Copyrights ⓒ 한국뉴스타임=편집국 & www.gpnew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