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포수, 포미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보내면 우수작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하는 ‘포수, 포미랑 찰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는 9월 20일까지 인증샷을 이메일(gimpo2010@naver.com)로 보내면 되며 시정 소식지 <김포마루> 10월호에 당첨자를 공지한다.
포수와 포미는 김포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역사를 상징하는 ‘물’과 ‘쌀’을 모티브로 만든 김포시의 에스엔에스(SNS) 캐릭터다.
앞서 김포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 환승 구역과 장기동 라베니체 바닥분수 앞, 평화누리길 1코스 입구 3곳에 1.5m~2m 크기의 대형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두수 김포시 공보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가족과 아이들이 익살스런 포수, 포미와 사진 찍는 시간만이라도 즐거움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