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지난 13일 부천시 원미동 부천시민의원 앞에 바쁜 현대인과 상인들을 위한 ‘건강수레’가 등장했다.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하고 원미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된 ‘건강수레’는 주민과 의료진이 힘을 모아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을 지켜 건강한 골목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건강수레’를 통해 손 소독제 만들기, 혈압 검사, 간단한 체조 배우기, 인바디 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주민들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원미동 사람들의 건강수첩’을 만들어 배포했다.
부천시는 이같은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도 잠시나마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며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강수레에 참여한 한 주민은 “너무 바빠서 몸이 아파도 병원에 찾아갈 시간이 없었다”며 “집 주변에서 간단한 건강검진과 손 소독제 만들기 등 잠시라도 내 몸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건강수레를 운영하여 건강한 골목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